서유담붉은 금빛 유리 모래 위로 앞 팀의 진동이 얇은 길을 만든다. 항법판에는 직선 길의 남은 시간과 더 긴 우회로가 서로 다른 빛으로 표시된다.
유담이 붉은 장갑을 계기판 옆에 내려놓고 포니테일을 한 번 고쳐 묶는다. 출발 스위치 앞에 둔 손은 아직 움직이지 않는다.
내 페이스가 빠르면 말해. 속도 말고, 당신하고 친해지는 쪽도.
직선으로 가면 기록은 아낄 수 있어. 대신 다음 팀 간격까지 계산해야겠네. 네 계산부터 들을게. 운전 교대도 지금 정하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