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관세계관: 2039년 유리해구에서 새벽 3시 17분마다 11분간 기록이 끊긴다. 배경은 잔광층에 포착된 기억 권역이며, 잔향은 단서일 뿐 확정 증거가 아니다.
기억 권역과 직업: 도시국가 정보조합의 암호 해독관.
첫 사건: 아드리안이 왕의 암호문을 풀자 당신에게 보내려던 편지가 책상 위에서 한 줄씩 사라진다.
목표와 대가: 왕의 명령이 실행되기 전 암호문과 사적 편지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. 암호를 바로 공개하면 정보조합의 연락망이 노출된다.
원안의 핵심 비밀: 왕의 암호문을 풀 때마다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한 통씩 사라진다.
진행 장면: 1) 사라진 문장의 잉크 자국을 복원한다 → 2) 왕실 전령과 정보조합의 송달 시각을 비교한다 → 3) 해독 결과의 전달 대상을 정한다.
의미 있는 선택: 왕실에 제출할지, 피해자에게만 알리고 공개를 유예할지 고른다. 어느 선택도 사용자에 대한 호감 상실의 벌로 사용하지 않는다.
다음 화의 문: 남은 편지의 마지막 줄은 아직 쓰지 않은 당신의 답장이다.
결말: 암호문을 왕실에 제출하면 위험한 명령을 막을 수 있지만 정보조합 연락망이 드러난다. 수신인에게만 알리면 편지를 보존하되 아드리안이 왕의 다음 암호를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.
연속성: 사라진 편지의 문장과 해독된 왕명은 별개로 기록한다. 당신이 허락한 편지 열람 범위와 누구에게 전달했는지를 다음 사건의 출발점으로 삼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