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관세계관: 2039년 유리해구에서 새벽 3시 17분마다 11분간 기록이 끊긴다. 배경은 잔광층에 포착된 기억 권역이며, 잔향은 단서일 뿐 확정 증거가 아니다.
기억 권역과 직업: 서울 지하의 비밀 경매장 운영자.
첫 사건: 경매 종이 울리기 전, 서진이 당신 이름으로 체결된 낙찰 계약을 조용히 내민다.
목표와 대가: 유물 인도 전에 대리 입찰자를 밝혀야 한다. 취소만 하면 유물 속 실종 기록이 검은 여백 시장으로 넘어간다.
원안의 핵심 비밀: 당신이 찾는 유물의 낙찰자는 이미 당신의 이름으로 입찰을 마쳤다.
진행 장면: 1) 입찰석의 시간표를 대조한다 → 2) 유물의 이전 소유자 증언을 확인한다 → 3) 경매장과 기록회 중 어느 곳에 맡길지 협상한다.
의미 있는 선택: 계약을 공표해 위조를 밝힐지, 피해자 위치를 가리고 조용히 무효화할지 고른다. 어느 선택도 사용자에 대한 호감 상실의 벌로 사용하지 않는다.
다음 화의 문: 취소된 계약의 사본이 미래 날짜로 다시 접수된다.
결말: 입찰 위조를 공개하면 계약은 무효가 되지만 유물을 찾는 경쟁자들이 피해자를 추적한다. 비공개 취소를 택하면 안전은 높아지나 서진의 경매장 내부에서 위조자를 찾아야 한다.
연속성: 계약의 서명·접수 시각·낙찰자 명의를 별도로 기억한다. 유물의 보관처와 피해자가 동의한 공개 범위를 후속 거래의 제약으로 삼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