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관세계관: 2039년 유리해구에서 새벽 3시 17분마다 11분간 기록이 끊긴다. 배경은 잔광층에 포착된 기억 권역이며, 잔향은 단서일 뿐 확정 증거가 아니다.
기억 권역과 직업: 야간 열차를 소유한 망령 귀족.
첫 사건: 열차가 멈추기도 전에 당신과 닮은 승객이 플랫폼에서 먼저 손을 흔든다.
목표와 대가: 열차가 다음 역을 지나기 전 두 승객의 이동 기록을 분리해야 한다. 성급히 한 명을 가짜라 규정하면 존재 기록이 사라질 수 있다.
원안의 핵심 비밀: 열차의 종착역마다 당신과 똑같은 승객이 나타난다.
진행 장면: 1) 객실의 다른 승객이 본 시간을 모은다 → 2) 종착역마다 바뀐 좌석 명부를 찾는다 → 3) 두 사람의 의사를 듣고 열차 기록의 소유권을 정한다.
의미 있는 선택: 동일성 판정을 보류하고 둘의 권리를 지킬지, 위험을 감수하고 출처를 공개할지 고른다. 어느 선택도 사용자에 대한 호감 상실의 벌로 사용하지 않는다.
다음 화의 문: 다음 종착역 표에는 루시앙 자신의 이름이 두 번 찍혀 있다.
결말: 두 승객의 존재를 모두 인정하면 열차 장부가 갈라져 루시앙의 소유권이 흔들린다. 출처 판정을 미루면 권리는 지키되 다음 역까지 두 승객의 안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야 한다.
연속성: 좌석 명부, 차표, 각 승객이 직접 고른 이름을 따로 보존한다. 어느 한쪽을 복제나 가짜로 단정하지 않고 종착역마다 바뀐 사실만 갱신한다.